/탐색하라 찾아내진 말고/search without finding/

Walking man 1  Alberto Giacometti. 1960년 제작. 
이 조각을 보라. 얇은 다리 무너질듯 약한 사람 내부의 힘을 흘리고있고. 180이 넘은 키. 앞으로 기울인 자세로 걷는 모습. 결심이 선듯 뭔가를 아는 듯. 이 시대 보편 인간을 묘사한.  


일억달러에 팔린 작품.  Giacometti는 사람을 절대 묘사할 수 없다고 생각. 너무 상상밖이고 복잡한 게 인간.  그리거나 조각하면서 늘 탐색하지만 찾아내진 않은.  더 중요하게는 그런 모르겠는 상태를 즐겼다. 그래야 더 자유롭다. 알고있고 확신하는 상태보다는. 실 세계의 모습에서 시작했지만 현명하게도 알고있었다. 현실을 잡아내려고 노력은 할수 있지만  절대  현실을 잡아낼수는 없을거란걸. 

모른다고 부끄러워말라. 모르는게 자연스런거다. 창의는 모르는데 있다. 모르고 답을 절대 찾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즐거워진다. 기꺼이 바보같이 보이려고 해라. 잘못된 결과를 가지게될 감정적 고통을 감수해라. 




/간과되는것을 놓치지마라/don't overlook the overlooked/

Truman Capote. 새로운 장르 nonfiction novel. 미국 보도부문 마스터피스 클래식. 

신문에 나온 농부의 살인 사건 1959년.  Capote는 수천 마일을 달려가 캔샤스의 평화로운 시골. 살인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자세히 인터뷰. 모든 사람들의 동기와 성격을 최대한 깊이 파고들고. 사람들의 마음을 건드린 게 뭔지 세세히. 6년간 8000페이지 분량의 노트. 이게 In Cold Blood로 센세이션. 

책 내용은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스릴이 마니다. 맘을 사로잡은 내용은: 모든 관련된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살인자와 희생자의 역학관계를 탐색한 것 그리고 아주 세세한 디테일이었다. 



의아하고 궁금하고 충동하는 것들은 우리 주변에 널려있지만 대개 우리는 주목하지 않는다. 창의는 간단하게는 이 세계가 지나친 것을 붙들고 세상에 보라고 드러내는 것. 

마음이 우리 주변을 잘 보게 깨있으면 주변 일상적인 것에서 이상함을 보게 깨 있으면. 그러면 이미 있는 것들에서 최대한 끌어낼수있다. 찾은 흥미로운 것 어떤거라도 이용하라. 




/옳은 것을 잘못된 곳에 놔라/put the right thing in the wrong place/

관점을 새롭게하고싶다? 물건이나 사람을 비상식적인 장소에 놔라. 대단한 가능성이 드러난다. 

초현실주의자들이 쓰는 테크닉이다. 살바도어 달리 랍스터 전화. 



Owen Maclaren의 아기 스트롤러. 두 개의 의외의 것을 같이 놨을때 발생한. 2차 대전 영국 공군기 Spitfire의 랜딩기어를 디자인. 접혔다 펼칠 수 있는 랜딩기어. 깔끔하게 접히지만 복잡한.  1965년 접히는 아기 스트롤러를 개발. 1967 maclaren baby buggy 대 히트.



전세계 수백만대 판매. 접히는 자전거 Strida에 영감주고. 

전혀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같이 놓고 뭔 일이 벌어지는지 보라. 




/배고프게 남아라/stay hungry/

럭셔리를 찾는가? 그건 동기를 없애는 쥐약이다, 인샌티브를 빨아먹는.

럭셔리는 우리의 무의식에 속삭인다. 릴랙스해 쉽게쉽게 좋은게 좋은거지. 
보통의 간단하고 소박한 공간이 우리를 집중하게한다. 럭셔리는 창의적인 삶을 위한게 아니고 푸들을 위한 것. 

그시대의 가장 타협없던 초상화가 Lucian Freud. 그의 스튜디오가 그렇다. 아무 장식없이 그림만 그리는데 집중할수있는. 그렇다고 수도사같은 삶을 산 건 아님. 술집에서 술먹고 여러여자와 수 많은 자식을 낳고. 그런데 작업은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스튜디오에서. 깨끗한 정신이 필요했기때문. 


수많은 성취가들이 혼자만의 조용한 장소에서 일했다. 영감의 풍부한 영감의 맥을 찾기위해. 마음은 이리저리 쏘다니기 좋아한다. 잡스런 것을 주변에서 치워서 한 트랙에 집중하라. 




/불리함을 이용해라/take advantage of a disadvantage/

Chuck Close 위대한 포토리얼리스트. 이런 예로서 끝내주는. 그의 거대한 초상화. 구석구석 극도로 정확한 초상화는 전세계 주요 미술관에 걸려있다. 그 앞에 서 있으면 산 앞에 선 듯한 느낌. 세밀한 디테일이 놀랍고 압도적이다. 

그런데 한참 유명할 때 비극이 덮친다. 어느날 척추 혈관을 막혀서 목아래가 마비된다. 집중적인 재활을 거쳐서 팔을 살짝 움직일 수 있게 되다. 붓을 팔에 테잎으로 묶고 그릴 수 있게되고. 그렇게 아주 작은 추상적인 도형정도만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고는 전혀 새로운 초상화 화풍을 창조하다. 작은 사각형은 각각 추상화. 이것들을 모아서 멀리서 보면 그것들이 픽셀이 되서 하나의 초상화를 만듬. 이 초상화들이 예전 작업보다 더 주목받고. 



이런 창의적인 사람들은 불리함을 극복한 수준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불리함을 이용해서 그들 작업의 깊이를 더했다. 어떠한 좌절도 더 많은 지혜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내가 뭔가를 해야한다"가 "뭔가가 되 있어야해"보다 훨씬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진실 폭탄을 던져라/throw truth bomb/

진실은 힘이 있다, 따라서 우리의 작업에 힘을 준다. 진실은 흔히 입맛에 맞지 않는다, 어떨땐 공격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에게 숨겨있던 것을 드러내는 것, 이것이 진정한 예술/과학.

인상주의화가들은 우리 눈의 광학과 공간의 인지에 대한 진실을 드러냈다. 미래주의자들은 현대사회가 어쩌다 속도, 빠른 이동, 정보의 신속한 흐름등에 대한 게 되었는지 진실을 드러냈다. 초현실주의자들은 무의식이 중요하다는 진실을, 우리의 진정한 욕구가 보이지않는 곳에 어떻게 숨겨져있는지에 대한 진실을 드러냈다. 팝아티스트는 소비자사회와 자본주의가 우리의 가치를 어떻게 영향미치는지 그 진실을 드러냈다. 개념예술가(conceptual artist)들은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데 아이디어가 지배한다는 진실을 드러냈다. 갈릴레오는 인생 후반기에 집에 갖힌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진실을 드러내다가. 다윈은 생명체는 자연선택에 따라 진화한다는 것을 밝힌다. 

우리는 PR의 세계에 산다. 이미지 메이커, 움직이는 우리 본 모습, 미디어 컨설턴트들. 우리 대부분은 진실을 숨기려고 한다, 가리고 다른 이미지를 보이려고하고. 진정한 창의적인 사람들은 드러내려고 한다 감추지 않으려고 한다. 진실에 대한 진실을 말하려고 한다. 

너가 지금 하는 일에 관심가지게 된 진정한, 표면아래 감춰진 이유가 무엇인가?